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KGC, 전자랜드 격파…KCC, 오리온 꺾고 5연승
작성 : 2018년 01월 23일(화) 21:31

KGC 데이비드 사이먼 [사진= 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안양 KGC가 인천 전자랜드를 제압했다.

KGC는 23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84-75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GC는 22승15패로 5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전자랜드는 20승18패로 6위에 머물렀다.

사이먼은 35득점 12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오세근도 1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전자랜드에서는 브라운이 22득점 2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전주 KCC는 고양 오리온을 87-82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26승11패를 기록한 KCC는 선두 원주 DB(27승9패)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오리온은 10승27패로 9위에 머물렀다.

KCC는 30득점을 기록한 에밋을 비롯해, 이정현(18득점), 로드(15득점), 하승진(13득점) 등 주전 선수들이 고루 활약하며 승리를 낚았다.

오리온에서는 허일영이 27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