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주태 교류협력국장 등 12명의 선발대가 북한 금강산 지구와 마식령 스키장 등 현지시설을 살펴본다.
이주태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12명의 선발대는 23일 오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금강산 지역으로 이동했다. 동해선 육로가 열린 것은 약 2년3개월 만이다.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선발대는 25일까지 금강산 지구와 마식력 스키장, 갈마비행장 등 현지 시설을 살펴볼 예정이다. 금강산 지구에서는 남북 합동 문화행사가, 마식령 스키장에서는 남북한 스키 선수들의 공동 훈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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