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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스완지, 리버풀 격파…기성용 풀타임 소화
작성 : 2018년 01월 23일(화) 09:22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스완지시티가 리버풀에 일격을 가했다.

스완지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5승5무14패(승점 20)를 기록한 스완지는 강등권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지난 라운드에서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65)의 무패 행진을 저지했던 리버풀은 이번에는 반대로 '꼴찌' 스완지에게 덜미를 잡혔다. 13승8무3패(승점 47)가 된 리버풀은 4위에 머물렀다.

스완지는 전반 40분 터진 알피 모슨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왔따. 반면 리버풀은 경기 종료 직전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시도한 회심의 헤더 슈팅이 골대를 맞추면서 분루를 삼켜야 했다.

한편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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