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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날씨, 최강 한파 시작…서울 아침 영하 12도
작성 : 2018년 01월 23일(화) 06:27

한파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린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충청내륙에는 밤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오전 6시 기준 현재 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0도, 강릉 -6도, 대전 -7도, 청주 -7도, 대구 -2도, 전주 -5도, 부산 1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춘천 -6도, 강릉 -4도, 대전 -5도, 청주 -6도, 대구 -2도, 전주 -4도, 부산 0도, 제주 4도 등으로 한낮에도 맹추위가 이어진다.

기상청 측은 "현재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15℃ 내외로 매우 크게 떨어지겠다"며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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