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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죄와 벌', '베테랑' 제치고 역대 韓 영화 3위 등극
작성 : 2018년 01월 22일(월) 18:05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22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객수 1354만2327명을 기록하며 '베테랑'(1341만4200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 자리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개봉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4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보여주고 있다. 역대 한국 영화 흥행 TOP3 반열에 오른 '신과함께-죄와 벌'의 인기는 아시아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11일 홍콩에서 개봉한 이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홍콩 현지 관객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호평을 받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은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개봉주보다 25% 상승한 실적을 보여주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11일 만에 USD 350만불의 성과를 얻은 '신과함께-죄와 벌'의 이와 같은 기록은 할리우드의 메이저 영화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신과함께-죄와 벌'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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