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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0분' 토트넘, 사우샘프턴과 1-1 무승부
작성 : 2018년 01월 22일(월) 08:39

토트넘 / 사진= 토트넘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토트넘이 사우샘프턴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은 70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7-18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13승 6무 5패 승점 45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5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후반 25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될 때까지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주축 선수들 몇몇을 제외하고 경기에 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가던 토트넘은 전반 15분 다빈손 산체스의 자책골로 0-1로 끌려갔다.

토트넘은 3분 후 해리 케인의 동점골로 한숨을 돌렸다. 벤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1-1을 만들었다.

이날 다소 부진했던 손흥민은 후반 25분 라멜라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토트넘은 더욱 공세적으로 나섰으나 추가골 없이 경기를 끝마쳤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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