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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비밥바룰라'서 2번째로 박인환 子 연기한 사연
작성 : 2018년 01월 19일(금) 17:07

김인권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비밥바룰라' 배우 김인권이 박인환 아들 역을 2번째로 연기한 사연을 털어놨다.

1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비밥바룰라'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이성재 감독, 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최선자, 김인권이 참석했다.

이날 김인권은 '비밥바룰라' 출연 계기에 대해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라는 드라마에서 박인환 선생님 아들 연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 시나리오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선생님이 연기를 마음껏 하실 수 있는 작품에서 아들 역을 내가 아니면 누가 할까 싶었다. 또 선배님들께 존경하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커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월24일 개봉하는 '비밥바룰라'는 평균 나이 일흔인 네 명의 꽃노년들이 가족을 위해 미뤄온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시키는 내용이다.




이소연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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