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바르셀로나가 제라르드 피케와 재계약을 맺었다.

바르셀로나는 1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케와 오는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8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피케는 현재까지 부동의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고 있다. 피케는 바르셀로나에서 총 421경기에 출전했고, 라리가 6회,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코파 델 레이 5회 등 총 25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피케의 바이아웃은 5억 유로(한화 약 6540억원)다"고 덧붙였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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