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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 이일화 "노출신, 고민 많았지만 자신감 생겨"
작성 : 2018년 01월 18일(목) 13:27

이일화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이일화가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천화'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가운데 배우 이일화, 하용수, 이혜정, 정나온, 민병국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치매노인의 인생을 바라보는 여인 윤정 역을 맡은 이일화는 노출신 등 파격 변신을 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감독님께 많이 부탁했다. 수위가 어디까지고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는지 고민도 하고 걱정도 했는데 화면을 보면서 뭘 그렇게 걱정했을까 좀 더 나오면 어때하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어 "앞으로도 그런 장면이 있다면 난 여배우니까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거 같다. 엄마 역에서도 다른 느낌이라고 칭찬해주셨느데 앞으로도 계속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 다양한 느낌의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화'는 한 치매노인의 인생을 바라보는 한 여인과 그녀의 곁에 선 한남자의 관계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25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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