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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베트남, 시리아와 비기며 조 2위 8강 진출
작성 : 2018년 01월 17일(수) 23:06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17일(한국시간) 중국 쿤샨에서 열린 대회 D조 3차전에서 시리아와 0-0으로 비겼다. 조별리그 전적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한 베트남은 조 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베트남은 1승1패(승점 3)를 기록하고 있었다. 8강 진출을 위해서는 시리아를 상대로 승점을 획득한 뒤, 한국-호주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했다.

베트남은 시리아와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확보했다. 게다가 같은 시간 한국이 호주를 3-2로 제압하면서 8강행 티켓을 손에 쥐는데 성공했다.

베트남은 오는 20일 C조 1위로 8강에 합류한 이라크를 상대로 4강 진출을 다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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