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처벌을 염원했다.
17일 오후 이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활비 상납'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자, 기자회견 직후 정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의견을 게재했다.
정 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의 말과 행동을 분석하기에 나섰다. 그는 '검찰수사는 보수 궤멸을 위한 수사'라는 이 전 대통령의 말을 "보수 아니고 범죄혐의자"라고 해석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 자살에 대한 보복수사'는 "죽음으로 내몬 사실, 드디어 시인한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나를 구속시키기 위한 짜 맞추기 수사로 괴롭히지 말고, 나에게 직접 물어라'에 대해서는 "곧 검찰이 물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 전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퇴장한 행동은 "묵비권 행사 준비 중"이라고 해석했다.
정 전 의원은 사진도 한 장 게재했다. 자신의 메신저 프로필을 캡처한 사진 속에는 "MB 구속 처벌 2018년 1월까지 끝장내고, 쥐 없는 설날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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