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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2' 3차 예고편…최초 공개된 패딩턴 어린시절
작성 : 2018년 01월 17일(수) 17:16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보고 있으면 감탄과 웃음이 터져 나오는 '패딩턴 2'가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눈을 뗄 수 없는 3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런던 생활 3년 차, 자칭 알바 마스터가 된 마성의 귀요미 ‘패딩턴’이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곰생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벌이는 2018년 설 연휴 가장 완벽한 패밀리 추격 어드벤처 '패딩턴 2'가 드디어 3차 예고편을 공개, 패밀리버스터의 실체를 드러냈다.

'패딩턴 2'의 3차 예고편은 그동안 공개되었던 예고편들을 총망라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눈길을 끈다. 특히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패딩턴(벤 위쇼)과 루시(이멜다 스턴톤) 숙모의 첫 만남으로 시작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처음으로 공개된 패딩턴의 깜찍한 어린 시절 모습과 위험에 빠진 그를 구해낸 루시 숙모의 운명적인 인연은 패딩턴이 팝업북을 사기 위해 알바 마스터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팝업북을 노리는 변장의 대가 피닉스(휴 그랜트)로 인해 위기에 놓인 패딩턴은 결국 도둑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패딩턴 2'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되는데, 자신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패딩턴의 털 날리는 추격이 시작되는 것이다. 감옥 동료들과 함께 탈옥을 감행, 케이퍼 무비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달리는 기차 위에서 펼쳐지는 피닉스와의 스펙타클한 추격신들은 짧게 공개된 장면만으로도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패딩턴’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고의 서포터 브라운 가족들과 이웃들의 활약까지 놓칠 수 없는 포인트 중 하나로, 따뜻함과 유쾌함까지 전하며 영화의 재미에 더욱 힘을 실어줄 예정. 예고편을 보는 내내 “'신비한 동물사전' '해리포터' 제작진” 참여와 “로튼 토마토 100% 웃음 보장”으로 신뢰감을 더하고 있는 '패딩턴 2'는 다양한 재미로 2월 극장가를 강타할 전망이다.

3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봉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패딩턴 2'는 오는 2월 8일 찾아온다.




이소연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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