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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1987' 제치고 韓 영화 예매율 1위
작성 : 2018년 01월 17일(수) 14:19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그것만이 내 세상'이 오늘(17일) 개봉한 가운데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 예매율은 16.3%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1987',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죄와벌' 등 쟁쟁한 한국영화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새해 극장가 '그것만이 내 세상'의 흥행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히말라야' '공조'까지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JK필름의 신작이자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결합하여 기대를 높이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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