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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강동원과 동갑내기…가장 닮은 건 정서"(골든슬럼버)
작성 : 2018년 01월 17일(수) 11:40

김성균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골든슬럼버' 김성균이 강동원과 동갑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골든슬럼버' 제작보고회에 배우 강동원, 김성균, 김대명, 김의성, 노동석 감독이 참석했다.

김성균, 김대명, 강동원은 극중에서 친구를 연기하며 실제로도 동갑내기다. 이날 김성균은 과거 인터뷰에서 "강동원과 생각도 외모도 닮아서 편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MC 박경림이 묻자 "이 친구도 저도 눈이 두 개 있다. 팔다리도 두 개씩 있다"고 답했다.

"가장 닮은 건 무엇이라 생각하냐"고 박경림이 재차 묻자 김성균은 망설이더니 "가장 닮은 건 마음과 정서인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동원은 "새벽에 너무 잠이 안 와서 단톡방에서 (김성균 씨가) 이 질문 뭐라고 대답하냐고 했다. 오늘 기대하라더라"며 웃었다. .

오는 2월14일 개봉하는 '골든슬럼버'는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가 순식간에 유력 대선후보를 암살한 폭탄 테러범으로 지목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발버둥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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