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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6일째 100만 돌파…'인사이드 아웃' 보다 빠르다
작성 : 2018년 01월 16일(화) 16:42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코코'가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디즈니·픽사의 2018년 역작 '코코'가 개봉 6일째인 16일 오전 11시 30분 100만을 관객을 돌파했다. '코코'의 100만 돌파 속도는 역대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자 역대 겨울 개봉 디즈니 작품 중 '겨울왕국' 이래 최고 흥행 속도다. 이로서 '코코'는 디즈니가 겨울 시즌 내놓은 '겨울왕국'(2014)을 시작으로 '빅 히어로'(2015), '주토피아'(2016), '모아나'(2017)까지 모든 작품이 흥행 불패를 이루는 경이적인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코코' 및 상기 작품들은 흥행뿐 아니라, 골든 글로브 및 아카데미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수상의 쾌거까지 거두는 등 이제는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믿고 보는 디즈니 브랜드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이미 '코코'는 역대 TOP3에 드는 디즈니 영화 오프닝 뿐 아니라 '인사이드 아웃'의 오프닝 및 개봉 첫 주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바, 파죽지세의 흥행 돌풍으로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 꽃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987', '신과 함께' 예매율을 제치고 신작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 '그것만이 내 세상'의 공세에도 예매율 정상급을 유지하는 등 오롯이 입소문의 힘으로 뜨거운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이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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