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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이기홍 내한 보람 있네…예매율 1위
작성 : 2018년 01월 16일(화) 15:03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2018년 첫 번째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1월 16일(화) 오후 3시 7분 기준으로 실시간 예매율 1위(27.5%)를 기록했다.

이는 11일 개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 동시기 개봉 경쟁작인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과 게리 올드만 주연의 '다키스트 아워'까지 압도적으로 제쳤음은 물론, 장기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영화 '1987', '신과 함께-죄와 벌'의 예매율까지 제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와 같은 결과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서 전편을 능가하는 액션과 스릴,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음은 물론, 지난주 주연 배우들의 내한을 통해 기대감과 관심을 폭발적으로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의 흥행 판도를 뒤집고 새로운 흥행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오는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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