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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수걸이 골' 구자철, 분데스리가 18R 베스트 11 선정
작성 : 2018년 01월 16일(화) 09:16

구자철 /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구자철(아우쿠스부르크)이 시즌 첫 골에 힘입어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18라운드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 구자철은 미드필더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은 지난 13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함부르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사무국은 "구자철은 올 시즌 첫 번째 골을 터뜨렸다"면서 "구자철은 아우쿠스부르크 선수들 중 가장 많은 거리를 뛰었다(11.7km)"고 설명했다.

한편 구자철 외에도 카이우비, 마빈 히츠가 아우쿠스부르크 소속으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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