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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떠난 애슐리 콜, AS로마와 '2년 계약' 확정
작성 : 2014년 07월 08일(화) 08:12

애슐리 콜(34·가운데)의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 이적이 확정됐다./ AS로마 트위터

[스포츠투데이 오대진 기자]애슐리 콜(34)의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 이적이 확정됐다.

AS로마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애슐리 콜과 계약을 했다. 기간은 2016년 6월30일 까지고, 구단이 원할 경우 연장 계약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콜은 현재 자유 계약 신분으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계약기간은 기본 2년에 1년 옵션이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1999년 프로에 데뷔, 아스널과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선수생활을 한 콜은 축구선수로서는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그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에 밀리며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하며 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AS로마는 리그 3회, 코파 이탈리아 9회 우승 등을 기록한 이탈리아의 명문 클럽이다.


오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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