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상훈이 9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우 김주혁 정진영 정해인 김원해 정상훈 등이 출연한 영화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故 김주혁의 유작인 '흥부전'은 오는 2월 개봉한다. 2018.01.09.
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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