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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부상' 기성용, 팀 훈련 복귀…14일 뉴캐슬전 출격 준비
작성 : 2018년 01월 09일(화) 10:09

기성용 / 사진=스완지시티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종아리 부상에 시달렸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

스완지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 레온 브리튼이 훈련에 복귀했다. 뉴캐슬전을 앞둔 스완지는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지난해 12월14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이후 한 달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훈련 도중 당한 종아리 부상이 원인이었다.

기성용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사이 스완지에는 변화가 있었다. 폴 클레멘트 감독이 물러나고 카를로스 카르바할 감독이 부임했다.

그러나 순위는 달라지지 않았다. 스완지는 4승4무14패(승점 16)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스완지와 카르바할 감독에게 기성용의 복귀는 천군만마와 같다.

스완지는 "기성용이 부상을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래서 시즌이 끝날 때까지 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완지는 오는 14일 뉴캐슬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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