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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올드만 '다키스트 아워'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아내 덕이다"
작성 : 2018년 01월 08일(월) 13:04

게리올드만 '다키스트 아워' 포스터 / 사진=포커스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게리올드만이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7일 미국 LA 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게리 올드만이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팬텀 스레드), 게리 올드만(다키스트 아워), 티모시 찰라멧(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톰 행크스( 더 포스트), 덴젤 워싱턴(이너 시티)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날 게리올드만은 남우주연상 수상 직후 공을 아내에게로 돌리며 애처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다키스트 아워'는 2017년 영국의 전쟁 영화이다. 영국의 수상 윈스턴 처칠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행보를 다루고 있다. 제목 '어둠의 시간(Darkest Hour)'은 처칠 경이 1940년 6월 18일 연설에서 프랑스 공방전에 끝난 후의 처참한 상황을 가리켜 한 말이다.

한편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상 전초전으로 불리며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상이다.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소연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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