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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버드' 시얼샤 로넌,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
작성 : 2018년 01월 08일(월) 12:45

'레이디 버드'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시얼샤 로넌이 영화 '레이디 버드'로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시얼샤 로넌은 주디 덴치(빅토리아&압둘), 마고 로비(아이, 토냐), 엠마 스톤(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헬렌 미렌(레저 시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레이디 버드'는 할리우드 배우 그레타 거윅의 감독 데뷔작으로, 자신의 고교시절을 반영한 자전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완성된 성장 로맨스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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