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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흑인 여성 최초 골든글로브 세실B. 데밀상
작성 : 2018년 01월 08일(월) 12:10

오프라 윈프리 / 사진=오프라 윈프리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오프라 윈프리가 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세실 B. 데밀상 영예를 안았다.

7일 미국 LA 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세실 B.데밀상을 받았다. 이는 흑인 여성으로서는 최초여서 의미가 깊다.

'세실 B. 데밀상'은 세계 연예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이들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덴젤 웨싱턴이 수상한 바 있다.

오프라 윈프리는 그 후 그녀는 고등학생때 라디오 프로에서 일을 얻었고 19살에 지역의 저녁 뉴스의 공동뉴스캐스터를 시작했다. 그녀의 즉흥적 감정 전달 덕분에 그녀의 활동무대는 낮시간대의 토크쇼로 옮겨졌다. 1983년 오프라 윈프리는 시카고에서 낮은 시청률을 가진 30분짜리 아침 토크쇼인 에이엠 시카고(AM Chicago)의 진행자가 됐다. 오프라 윈프리가 맡게 된 지 한 달 후 그녀는 시카고에서 가장 인기있는 토크쇼가 됐다.그 쇼는 오늘 날 유명한 '오프라 윈프리 쇼'가 됐다.

한편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상 전초전으로 불리며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상이다.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소연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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