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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강타' 토트넘 손흥민, 윔블던전 평점 7
작성 : 2018년 01월 08일(월) 09:31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AFC윔블던과의 경기에서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킨 손흥민(토트넘)이 평점 6.5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윔블던과 2017-2018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홈 경기서 3-0 완승을 거두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14분 교체 투입됐다. 토트넘은 전반전 내내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득점 없이 후반전을 맞이했고, 손흥민의 투입과 함께 골 폭죽을 터트렸다.

해리 케인이 후반 18분과 20분 잇달아 골을 터트리며 2-0을 만들었고, 후반 26분 수비수 얀 베르통언의 쐐기골로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40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축구 전문매체 '런던 풋볼'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며 "평소처럼 팀에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골대를 맞췄다"라고 평가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5점을 줬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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