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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88분' 디종, 스트라스부르에 2-3 연장패
작성 : 2018년 01월 08일(월) 09:2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권창훈이 88분간 활약한 디종FCO가 스트라스부르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다.

디종은 7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메노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 2017-2018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64강전서 2-3으로 패했다. 권창훈은 선발 출전해 88분 뛰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트라스부르는 후반 14분 안소니 곤살베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디종은 후반 20분 파피 질로보지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권창훈은 선발 출장해 후반 43분 벤자민 장노와 교체 아웃되어 이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트라스부르는 연장 전반 2분과 3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3-1로 앞서 나갔다. 디종은 연장 전반 13분 훌리오 타바레스의 만회골로 끝까지 추격했으나 더 이상 득점하지 못하며 2-3으로 패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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