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FA컵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 2부리그 노팅엄에 2-4 패
작성 : 2018년 01월 08일(월) 08:44

아스널,노팅엄 / 사진= 아스널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의 FA컵 2연패 도전이 싱겁게 끝났다. 아스널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팀 노팅엄 포레스트에 2-4로 패했다.

아스널은 8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박싱데이 등으로 힘겨울 일정을 보낸 아스널은 힘을 빼고 노팅엄전에 임했다. 이로 인해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 노팅엄은 전반 20분 프리킥 상황에서 에릭 리차제이가 헤딩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아스널은 전반 23분 페어 메르데사커의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노팅엄은 전반 44분 리차제이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전반전을 2-1로 앞서 나갔다.

아스널은 후반전 반격에 나섰으나 노팅엄이 후반 19분 벤 브레레턴의 페널티킥으로 3-1을 만들었다. 아스널은 후반 34분 대니 웰백의 추격골로 끝까지 따라갔으나 후반 35분 다시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2-4로 패배를 안았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