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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KB손해보험에 역전승…KGC인삼공사, 현대건설 격파
작성 : 2018년 01월 07일(일) 20:00

삼성화재 선수들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삼성화재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KGC인삼공사는 2연승을 달렸다.

삼성화재는 7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6-25 25-18 25-23 25-22)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삼성화재는 15승7패(승점 43)를 기록하며 선두 현대캐피탈(승점 45)을 바짝 추격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10승12패(승점 29)로 5위에 머물렀다.

'쌍포' 타이스(29점)와 박철우(17점)는 46점을 합작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KB손해보험에서는 알렉스(23점), 이강원(17점)이 힘을 냈지만, 경기 결과를 바꾸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1(25-21 23-25 25-19 25-16)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7승10패(승점 22)를 기록하며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을 10승8패(승점 30)로 3위에 머물렀다.
알레나는 39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최근 트레이드로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은 채선아도 12점을 보탰다. 현대건설에서는 황연주가 20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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