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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번리에 역전승…첼시, 노리치와 무승부
작성 : 2018년 01월 07일(일) 07:50

세르히오 아게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FA컵 4라운드에 안착했다.

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번리에 4-1로 역전승했다.

올 시즌 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맨시티는 전반 25분 중앙 수비수 존 스톤스의 수비 실책으로 선제골을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다.

위기의 맨시티를 구한 것은 세르히오 아게로였다. 아게로는 후반 11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2분 뒤에는 역전골까지 터뜨리며 경기의 분위기를 바꿨다.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이후 후반 26분 르로이 사네, 37분 베르나르도 실바의 연속골까지 보태며 4-1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첼시는 노리치시티와 득점 없이 비기며 재경기를 갖게 됐다. 스완지시티 역시 울버햄튼과 0-0으로 비겼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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