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네오위즈게임즈, 골프 게임 '온 그린' 공개…올 여름 1차 CBT 예정
작성 : 2014년 07월 07일(월) 14:59

네오위즈게임즈가 온라인게임 '온 그린'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네오위즈게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7일 골프존 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에서 개발한 온라인게임 '프로젝트OG'의 정식 명칭을 '온 그린(On Green)'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온 그린'은 골프존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번째 온라인게임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골프에서 공을 그린 위에 올려두는 것'을 의미하는 골프 용어 '온 그린'으로 정식 명칭을 확정하고, 골프의 스윙 동작을 형상화 한 BI(Brand Identity)를 통해 게임 장르의 특성을 강조했다.

'온 그린'은 크라이엔진3을 기반으로 제작돼, 사실적이고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한다. 여기에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션 노하우와 온라인 게임의 장점이 결합됐다. 단순한 골프 게임의 재미를 넘어 스크린 골프 시장의 7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골프존의 다양한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골프 이용자들에게도 폭 넓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온 그린'은 스크린 골프 1위 업체인 골프존의 노하우를 살려 개발된 게임인 만큼,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길 할 것"이라며 "올 여름 '온 그린'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