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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수상
작성 : 2018년 01월 05일(금) 09:20

모하메드 살라 / 사진=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이집트의 왕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는 5일(한국시간) 2017 올해의 선수상을 발표했다. 살라는 피에릭 오바메양(가봉), 사디오 마네(세네갈)과 경합을 펼쳐 올해의 선수에 오르는 영광을 맛봤다.

살라는 올 시즌 리버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서 17골을 터트리며 해리 케인(토트넘, 18골)에 이어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다.

리그 활약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 활약도 출중했다. 살라는 이집트를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고, 이 활약을 인정받아 아프리카 최고의 선수라는 명예를 얻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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