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손흥민은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그리고 후반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던 손흥민은 후반 막판 폭발했다. 손흥민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39분 페널티박스 앞 쪽에서 패스를 받아 지체 없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시즌 10호 골.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로 웨스트 햄과 1-1로 비기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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