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염력' 5인5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소화기도 띄우는 류승룡
작성 : 2018년 01월 04일(목) 10:10

'염력' 포스터 / 사진=NEW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 속 다섯 배우의 변신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4일 공개된 '염력' 캐릭터 포스터에는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정유미 등 '염력' 5인방의 5인5색 모습이 담겼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만남,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염력' 캐릭터 포스터는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염력 초능력자 신석헌을 둘러싼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능력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류승룡은 염력을 발휘하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온 몸을 이용해 능력을 끌어 모으는 데 한껏 집중한 모습은 앞으로 석헌이 보여줄 무궁무진한 염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석헌의 딸 신루미 역의 심은경은 밝게 웃으며 일하는 모습으로 생활력 강한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 루미를 돕는 청년 변호사 김정현 역의 박정민의 캐릭터 포스터는 캐주얼한 복장과 부드러운 표정으로 기존과 다른 젊고 친근한 변호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민사장 역 김민재는 독특한 악당의 탄생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민사장의 배후 홍상무 역의 정유미는 감정을 읽을 수 없는 미소로 궁금증을 더한다.

'염력'은 이달 말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