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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조선명탐정3' 새 소재로 낙점된 이유
작성 : 2018년 01월 03일(수) 12:08

'조선명탐정3' 김명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조선명탐정3' 김석윤 감독이 3편의 달라진 특징에 대해 말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3' 제작보고회에 김성윤 감독, 배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석윤 감독은 "속편에 대한 아쉬움이 커서 3편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김 감독은 이어 "보다 완성도 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보고자 기획했다. 시리즈 1, 2 때보다는 훨씬 더 기대했던 수준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 감독은 3편의 기획에 대해 "판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려면 새로운 소재가 나와야하지 않을까 싶더라. 흡혈귀가 전편 에피소드에 나오기도 하고 흡혈귀라는 소재가 우리 쪽과 접목을 했을 때 신선한 케미가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 설명했다.

2월 개봉하는 '조선명탐정3'은 괴마의 출몰과 홈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이소연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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