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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천만까지 25만명 남았다…카운트다운 돌입
작성 : 2018년 01월 03일(수) 08:25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신과함께-죄와 벌'이 천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은 지난 2일 29만436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신과함께-죄와 벌'의 누적관객수는 975만720명으로 천만까지 약 25만명이 남은 상태. 오늘(3일)이나 4일 중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과함께-죄와벌'이 천만 관객을 동원한다면, 역대 한국 영화 중 '택시운전사'에 이어 16번째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린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이어 '1987'(감독 장준환)이 21만7257명(누적관객수 269만1189명)으로 2위, '강철비'(감독 강우석)가 4만8125명(누적관객수 417만673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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