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쥬만지: 새로운 세계' 개봉 12일만 월드와이드 3억4천8백 달러
작성 : 2018년 01월 02일(화) 12:47

'쥬만지: 새로운 세계' 포스터 /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올 겨울을 책임질 액션 어드벤처의 끝판왕 '쥬만지: 새로운 세계'(원제: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감독: 제이크 캐스단, 주연: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개봉 12일만에 월드 와이드 3억 4천8백만 달러를 달성, 북미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북미와 해외에서 먼저 개봉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전 세계 28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2주차에 더욱 거센 흥행 열기를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사 집계에 따르면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개봉 12일만에 월드 와이드 3억 4천8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북미에서도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1억 6천 9백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특히 놀라운 점은 연말(12/29~31일 기준) 3000개 이상 극장 개봉 영화 중 극장당 매출액 1만 3432달러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1만 2393달러를 제치고 극장당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역대 2주차 드롭이 적은 영화 4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에도 청신호를 밝힌다. 이런 추세라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기록한 8억 8천 달러의 흥행 수익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대규모 시사 후 SNS를 중심으로 “추억의 쥬만지가 다시 돌아왔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올바른 방향으로 재탄생한 작품”, “이건 강추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다”, “정글에서 펼쳐지는 액션, 재미와 감동에 웃겨서 눈물이 났다” 등 압도적 호평이 쏟아져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쥬만지’ 신드롬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1996년 개봉해 전 세계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추억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전편의 아날로그 감성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특수효과와 상상력을 더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미지의 세계를 스크린 위에 펼쳐 보인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지.아이.조2'의 ‘더 락’드웨인존슨,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국내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잭 블랙, '마이펫의 이중생활', '미트페어런츠 3'의 케빈 하트 그리고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카렌 길런 등 할리우드 막강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국내 언론에 공개된 후 “웃음과 감동, 교훈과 스펙타클한 모험까지 모두 담았다!”,“유쾌한 아드레날린 전하는 가족 맞춤 영화!",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볼거리와 유머 모두 한층 풍성해졌다!”, “찰떡궁합 케미, 웃지 않고서는 볼 수 없다!”등 극찬을 얻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1월 3일 개봉하며, IMAX 3D와 4DX로도 개봉해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소연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