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맨유, 에버턴에 2-0 승…4G 만에 승리
작성 : 2018년 01월 02일(화) 08: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토니 마샬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에버턴을 상대로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안토니 마샬, 제시 린가드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맨유는 승점 47점으로 첼시(승점 45점)를 밀어내고 2위 자리에 올라섰다.

폴 포그바를 공격적으로 포진시킨 맨유는 초반부터 에버턴을 압박했다. 득점은 후반전부터 터졌다. 후반 12분 포그바의 오른발 아웃사이드 패스를 마샬이 오른발 감아차기로 마무리하며 맨유가 1-0으로 앞서 나갔다.

에버턴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그러나 맨유는 후반 35분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린가드가 단독 드리블로 중앙 돌파한 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달아났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