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V리그 최고의 라이벌전인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도드람 V클래식매치 4차전이 새해 첫날인 1월1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승점 39점 동점을 기록하며 31일 현재 1,2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이번시즌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팀 기록에서도 양팀 주장인 문성민, 박철우가 17-18시즌 공격종합(문-266,박-260/3R기준))과 득점(문-319,박-291/3R기준) 그리고 후위공격(문-119,박-123/3R기준)에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현대캐피탈 신영석과와 삼성화재 김규민의 블로킹(신-60,김-58/ 3R기준) 기록에서 증명이 되듯 높이 싸움 역시 치열하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즐거움을 더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새해 맞이 풍성한 이벤트로 1월1일 홈경기 당일 17-18 V리그 메인스폰서인 도드람과 함께 푸드트럭 2대를 동원해 유관순 체육관을 찾은 배구팬들에게 목살스테이크와 순대철판볶음 등 푸짐한 먹거리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중에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도드람 온라인 쇼핑몰 상품권과
‘도드람 한돈 으뜸 구이 세트’ 등 풍요로운 설날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단 관계자는 "신년 새해 첫날 배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도드람 V클래식매치가 전통의 라이벌 매치로 자리매김한 만큼 즐거운 배구문화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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