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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오늘(1일) 900만 넘는다…'강철비' 400만 돌파
작성 : 2018년 01월 01일(월) 08:38

'신과함께-죄와벌' 포스터 /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9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은 지난해 12월31일 1662개 스크린에서 하루 102만160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853만5972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20일 개봉한 '신과함께-죄와벌'은 죽은 소방관 자홍(차태현)이 사후 49일 동안 세명의 저승사자(하정우, 김향기, 주지훈) 도움으로 7번의 재판을 거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987'은 이날 1082개 스크린에서 하루 55만843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93만9767명을 기록했다.

'1987'(감독 장준환)은 1987년 1월 벌어진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강철비'(감독 양우석)가 차지했다. '강철비'는 이날 583개 스크린에서 하루 12만24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01만3336명을 기록했다. '강철비'는 북한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가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오고 한반도에 전쟁 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과 엄철우가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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