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골 폭죽' 첼시, 스토크에 5-0 대승…2위 도약
작성 : 2017년 12월 31일(일) 08:25

사진=첼시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첼시가 화력쇼를 펼치며 스토크시티를 대파했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스토크와의 경기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14승3무4패(승점 45)로 같은 날 승리하지 못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4)를 누르고 2위로 도약했다. 스토크는 5승5무11패(승점 20)로 15위에 위치했다.

첼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취골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첼시는 전반 3분 윌리안의 어시스트를 받은 안토니오 뤼디거가 득점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다.

흐름을 탄 첼시는 6분 뒤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첼시는 전반 9분 대니 드링크워터가 골을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첼시는 전반 23분 페드로 로드리게스까지 득점하며 전반에만 3-0으로 앞섰다.

후반에도 첼시의 기세는 이어졌다. 첼시는 후반 28분 윌리안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후반 43분에는 자파코스타가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득점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첼시의 5-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