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눈과 비는 그치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치솟는다. 밤 되면 영하권 추위가 온다.
제주 영하 2도, 춘천 영하 3도, 대전 0도, 대구 1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7도를 기록 중이다. 오후에는 서울 3도, 춘천 4도, 대전 6도, 대구 8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8도로 기온이 오른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밤이 되면 영하권으로 넘어가 서울은 다시 매서운 추위가 온다.
서울은 오후 5시 23분, 포항 호미곶은 5시 17분에 올해 마지막 해가 진다.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올라, 서울에서는 7시 47분에 2018년의 첫 해를 볼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일 나타났던 고농도 미세먼지는 이날 오전 대부분 해소되겠지만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쪽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측했다.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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