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24년 만에 4강 진출' 아르헨티나, 네덜란드와 준결승에서 격돌
작성 : 2014년 07월 06일(일) 15:10

아르헨티나 대표팀/ Getty Images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24년 만에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뤘다.

아르헨티나는 6일(한국시간) 오전 1시에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곤살로 이과인(26·SSC 나폴리)의 결승골을 통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과인은 앙헬 디 마리아(26·레알 마드리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아르헨티나는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4강에 오르며 월드컵 통산 세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1990년 당시 아르헨티나는 결승에서 서독(현 독일)에 패하며 준우승을 한 경험이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오는 10일 오전 5시 8강에서 코스타리카를 꺾은 네덜란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준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 24년 만에 4강 진출을 접한 네티즌은 "'24년 만에 4강 진출, 24년이나 걸리다니 놀랍다", "'24년 만에 4강 진출, 4강에서는 메시가 한 건 해줄 듯", "'24년 만에 4강 진출, 네덜란드와 붙다니 볼 만 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근한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