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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3' 감독 "시리즈 중 가장 강렬한 작품"
작성 : 2017년 12월 28일(목) 11:09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 아이맥스 포스터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릴을 예고하는 아이맥스(IMAX)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거대한 미로 벽만으로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와 최고의 스케일을 예고하며, 대서사의 마지막을 완벽하게 장식할 압도적인 비주얼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거대하고 복잡하게 얽힌 미로의 끝에 위치한 위키드 본부와 미로의 시작점에서 그곳을 바라보고 서있는러너들이 눈에 띈다. 이는모든 의문을 풀기 위해 자신들이 탈출한 미로로 다시 들어가야 하는 러너들의 운명과 이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를 상대로 펼칠 최후의 사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러너들을 추적하는 듯한 비행 물체가 하늘 위에 떠있는 것으로 보아,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최후의 도시로 향하는 이들의 행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하는 아이맥스(IMAX)포스터 공개로 아이맥스 상영 소식을 함께 전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시작부터 몰아치는 극도의 긴장감과 강렬한 액션 장면들을 최적의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전세계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실제로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웨스 볼 감독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 중에서 가장 스케일이 크고 강렬하며,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해, 영화 속 스케일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맥스 상영 소식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는 내년 1월 17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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