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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브라운, 28일 KCC와 홈 경기서 기념상 받는다
작성 : 2017년 12월 27일(수) 15:44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브랜든 브라운이 '20-20' 달성 기념 시상식을 갖는다.

브라운은 지난 22일(금)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20-20(24득점, 20리바운드)'을 달성했다. 브라운의 '20-20' 은 KBL 데뷔 이후 첫 번째 달성 기록이며, 오세근, 리카르도 라틀리프(2회), 리온 윌리엄스에 이은 2017-2018 시즌 다섯 번째 '20-20' 기록이다.

KBL은 금차시즌부터 '20-20' 달성 시,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한 시즌에 개인 별 1회에 한해 기념상을 시상 하는 기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브라운은 오는 28일(목) 인천 삼산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전주 KCC의 경기에 앞서 기념상을 시상 받을 예정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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