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신과함께' 관객수 500만…손익분기점 곧 돌파
작성 : 2017년 12월 27일(수) 08:26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신과함께-죄와 벌'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은 지난 26일 42만9,28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19만3,46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총제작비 200억 원으로 제작된 '신과함께'의 손익분기점은 약 600만 명. 이 기세라면 이번 주 내 무난하게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가 10만3,308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56만2,774명이다.

'위대한 쇼맨'은 5만3,825명(누적관객수 60만1,736명)으로 3위를,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1만4,974명(누적관객수 92만6,529명)으로 4위에 올랐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