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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해리 케인, 시어러 넘었다…EPL 한 해 최다골 기록 경신(1보)
작성 : 2017년 12월 26일(화) 22:33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골잡이 앨런 시어러를 넘어 프리미어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사우샘프턴전을 치른다.

토트넘의 공격수 케인은 이날 전반전에만 2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리드를 이끌었다. 지난 번리전 해트트릭으로 2017년 한 해를 통틀어 36골을 넣었던 케인은 이날 전반 22분 헤딩골을 터트리며 1995년의 앨런 시어러가 가지고 있던 프리미어리그 한 해 최다골 기록 36골을 넘어섰다.

케인의 득점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케인은 전반 39분에는 손흥민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한편 토트넘은 케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2-0으로 앞서 나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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