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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김하늘, 송제대왕 변신…짧은 등장에도 '역대급 비주얼'
작성 : 2017년 12월 26일(화) 13:13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신과함께' 김하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중 김하늘은 배신 지옥을 담당하는 아름다운 지옥 대장 송제대왕 역할을 맡았다.

데뷔 20년 만에 첫 카메오로 나선 김하늘은 최근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하늘은 "보통 주연으로 작품에 들어가면 캐릭터 분석까지 다 하고 나서 일주일 정도 적응기간이 있다. 그런데 카메오 연기는 그럴 시간이 없더라. 촬영 중후반에 투입되다 보니 다른 분들은 이미 합이 맞은 상태인데 혹시 내가 작품에 누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오히려 주연할 때보다 부담감이 더 컸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하늘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역대급 비주얼을 뽐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여교사'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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