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성민 주연 영화 '목격자'가 3개월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26일 NEW는 측은 "'목격자'가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에서 촬영을 끝냈다"고 밝혔다.

'목격자'(감독 조규장)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을 그린 스릴러.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등이 출연한다.

이성민은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긴장감을 떨칠 수 없었다. 촬영을 하면서도 얼마나 짜릿한 작품이 나올지 기대가 됐다. 하루빨리 개봉해 관객들과 함께 완성된 영화를 보고 싶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친숙한 공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로 살인사건 목격자와 목격자를 본 살인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목격자'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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