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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웨스트 햄, 기성용 영입 원한다"
작성 : 2017년 12월 24일(일) 17:05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리미어리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가 기성용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웨스트 햄이 기성용을 원한다"면서 "기성용은 내년 여름 스완지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 햄 감독은 기성용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완지시티는 2017-2018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4무12패(승점 13)로 최하위를 전전하고 있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폴 클레멘트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하는 등 여러모로 여러운 시기를 겪고 있다.

웨스트 햄 역시 상황이 크게 다르진 않다. 웨스트 햄은 4승5무10패(승점 17)로 17위에 올라있다. 강등권 마지노선인 18위보다는 한 계단 높은 순위지만, 18위 본머스(승점 16)에 불과 승점 1점 차로 앞서있기 때문에 불안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기성용은 현재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인해 팀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상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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