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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3일 만에 100만 돌파…무서운 흥행 질주
작성 : 2017년 12월 22일(금) 13:42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3일째 10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400만 관객을 동원한 12월 최고 흥행작 ‘국제시장’과 1100만 관객을 동원한 ‘변호인’보다 하루 앞당긴 빠른 흥행세이다.

또 역대 12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00만명을 넘어선 ‘마스터’의 기록을 넘어선 속도이기도 하다. 압도적인 예매율 수치와 기록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데 이어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계속되는 기록경신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출연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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