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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빛' 박형식 "첫 영화, 한지민과 하게 돼 영광"
작성 : 2017년 12월 21일(목) 15:19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 특별상영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허진호 감독, 배우 한지민, 박형식이 참석했다.

이날 박형식은 "단편영화지만 첫 영화이기도 하다. 허진호 감독님과 한지민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영화 취지가 너무 좋아서 꼭 해야겠따는 생각을 먼저 했다"며 "준비하면서 실제 시각장애인들 분들에 자문을 구했는데 그런 과정에서 저희가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말씀을 잘해주셨다. 유쾌한 모습에서도 감명 받아 이번 영화에 그런 부분들을 많이 넣었던 거 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개의 빛: 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 사진동호회에서 만난 수영과 인수가 사진을 완성해가며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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